“우리 아이가 빠짐없이 아동수당을 받을 수 있을까?”
이런 부모님의 작은 걱정, 이제 정부가 해결해드립니다.
아동수당, “만 7세 → 만 8세 이하”로 확대
‘아동수당’ 지급 대상이 한 살 더 늘어나면서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습니다.
- 지급 연령: 현재 만 7세 이하 → 내년부터 만 8세 이하로 확대
- 예산 규모: 올해 약 1조9,588억 원 → 내년 2조4,800억 원 수준으로 약 5,200억 원 증가
- 수급 아동 수: 현재 214만 8천 명 → 내년 약 264만 5천 명 예상
비수도권·인구감소지역엔 최대 월 13만 원까지
지역별로 차등 지급해 형평성과 균형 발전까지 함께 챙깁니다.
- 수도권 외 지역 일반: 월 10만 5,000원
- ‘우대 지원 지역’ (44곳): 월 11만원
- ‘특별 지원 지역’ (40곳): 월 12만원
- 지급 수단을 ‘지역사랑상품권’으로 선택하면 → 최대 1만원 추가, 즉 12만~13만원까지 지급 가능
장기 계획: 2030년까지 아동수당 연령 지속 확대
당장 내년의 혜택뿐 아니라, 향후에도 지속적인 확대가 설계되어 있습니다.
- 정부 계획: 매년 1세씩 지급 연령을 늘려 2030년에는 ‘13세 미만 전체’로 확대할 예정
FAQ: 자주 묻는 질문 정리
- Q1. 2017년생(7세) 자녀도 내년부터 수당 받을 수 있나요?
- A: 네, 기존 7세 자녀는 올해 6월까지만 수당을 받았지만, 내년부터 만 8세 이하 대상에 포함되어 다시 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.
- Q2. 지역사랑상품권 선택하면 얼마나 더 받을 수 있나요?
- A: 최대 1만 원 더 많은, 월 12만~13만 원까지 아동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.
- Q3. 지급 연령, 왜 점진적으로 늘리나요?
- A: 장기적으로 아동복지 안전망을 확충하기 위한 계획으로, 2030년까지 대상 연령을 13세 미만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.
이 정책, 누가 특히 챙기면 좋을까요?
-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부모님
- 비수도권 또는 인구감소지역에 거주 중인 가정
- 아이돌봄이나 지역복지 인프라 확대를 기대하는 분들
마무리 한마디
‘아동수당 연령 확대’와 ‘지역별 차등 지급’은 단순한 현금 지원을 넘어, 아이들의 안정과 성장까지 함께 고려한 정책입니다.
내년부터 적용될 이 변화, 우리 아이가 꼭 누릴 수 있도록 확인해 보세요.